오늘의 묵상

17-01-31 04:36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오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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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1~9 Hosea 14:1~9
1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네가 불의함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졌느니라 1Return, O Israel, to the LORD your God. Your sins have been your downfall!
2너는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아뢰기를 모든 불의를 제거하시고 선한 바를 받으소서 우리가 수송아지를 대신하여 입술의 열매를 주께 드리리이다 2Take words with you and return to the LORD. Say to him: 'Forgive all our sins and receive us graciously, that we may offer the fruit of our lips.
3우리가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하며 말을 타지 아니하며 다시는 우리의 손으로 만든 것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고아가 주로 말미암아 긍휼을 얻음이니이다 할지니라 3Assyria cannot save us; we will not mount war-horses. We will never again say 'Our gods' to what our own hands have made, for in you the fatherless find compassion."
4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4'I will heal their waywardness and love them freely, for my anger has turned away from them.
5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5I will be like the dew to Israel; he will blossom like a lily. Like a cedar of Lebanon he will send down his roots;
6그의 가지는 퍼지며 그의 아름다움은 감람나무와 같고 그의 향기는 레바논 백향목 같으리니 6his young shoots will grow. His splendor will be like an olive tree, his fragrance like a cedar of Lebanon.
7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는 자가 돌아올지라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 7Men will dwell again in his shade. He will flourish like the grain. He will blossom like a vine, and his fame will be like the wine from Lebanon.
8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그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8O Ephraim, what more have I to do with idols? I will answer him and care for him. I am like a green pine tree; your fruitfulness comes from me.'
9누가 지혜가 있어 이런 일을 깨달으며 누가 총명이 있어 이런 일을 알겠느냐 여호와의 도는 정직하니 의인은 그 길로 다니거니와 그러나 죄인은 그 길에 걸려 넘어지리라9Who is wise? He will realize these things. Who is discerning? He will understand them. The ways of the LORD are right; the righteous walk in them, but the rebellious stumble in them.
호세아의 결론은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2절). 수송아지는 제물 중에서도 가장 귀한 것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수송아지로 드리는 제사보다 그 백성들의 입술에 말씀이 있기를 바라시며, 이방 나라와 신들을 섬기지 않는 순수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지금까지 호세아를 통해 잔인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두려운 심판을 선언하셨지만,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은 심판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는 회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만 하면 그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사랑할 것이며, 진노도 떠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4절). 그리고 이를 표현하기 위해 백합화, 레바논 백향목, 곡식, 감람나무, 포도나무의 꽃 등 여러 비유를 사용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간절히 이스라엘이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신지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많은 시간이나 헌물을 바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말씀을 알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입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실행에 옮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