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6-10-06 04:31

무엇이 참된 성공인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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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2:15~17 1 John 2:15~17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5Do not love the world or anything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the love of the Father is not in him.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6For everything in the world-the cravings of sinful man, the lust of his eyes and the boasting of what he has and does-comes not from the Father but from the world.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17The world and its desires pass away, but the man who does the will of God lives forever.

인간은 성공을 여러 가지를 가지고 평가합니다. 인간들의 성공에 대한 접근방법은 어떤 목표를 정해 놓고 그 목표를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접근법은 그 목표를 이루는 주체인 내가 누구냐? 내가 어떤 인격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내가 어떤 인격이냐 하는 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는 인격을 소홀히 다루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인격 보다 소유에 더 큰 관심을 갖습니다. 인격에 투자 하지 않습니다. 소유에 더 큰 투자를 합니다. 우리가 천국에 갖고 갈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천국에 가져가는 것은 우리의 인격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의와 진리와 거룩함의 인격을 키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들을 두신 이유는 첫째로 영혼구원을 위하여 애쓰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만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천국시민에 합당한 가치관과 인격을 소유하기를 원해서 이 자리에 남겨두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성공 보다 우리의 인격에 관심이 있습니다. 요한일서 2장 14절 앞에 보면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시고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신앙세계도 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인격의 성숙도 단계가 있습니다. 아이의 단계, 청년의 단계, 그리고 아버지의 단계, 부모의 심정을 가진 단계. 이런 단계를 거치는 동안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격으로 빚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두 가지 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이 세상이고, 또 하나는 이 세상에 있는 것들입니다. 여기서 이 세상이란 헬라 원어로 보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에 반대하는 우리의 생활 속에 있는 모든 것들. 예수님이 하라고 하시는 일에 대해서 반대하는 우리의 생활 속의 모든 라이프스타일, 쉽게 말하면 이 세상 시스템입니다. 이 세상은 이 세상의 사고방식에 꽉 물려있는 세상시스템입니다. 마귀의 지배하에서 마귀의 영향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쉽게 말하면 죄의 유혹에 넘어가는 성향 내지는 세상과 타협하는 사고방식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이 갖는 라이프 스타일의 핵심은 이 세상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동안 마음껏 쓰고, 마음껏 놀고, 마음껏 즐기라는 말입니다. 또 하나의 적,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은 요한일서 2장 15절, 16절에 보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 가지는 인류역사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이 한 마디로 요약하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점철되었다 말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기간 동안에 고기 먹고 싶어하고, 불평 불만 하는 이런 것들이 육신의 정욕입니다. 아관 같은 사람은 여리고 성 격파하고 난 다음에 시날산 외투를 보니까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은 이백세겔을 보니까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목의 정욕입니다. 모세의 리더십에 대해서 미리암이 나도 할 수 있다, 나도 선지자다 이런 식으로 같이 맞선 것이 이생의 자랑입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다 지나갑니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가 아무리 큰 소리쳐도 우리는 쏜살같이 날아가는 시대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영원하다는 차원에서 눈을 뜨고 난 다음에 참된 성공이 무엇인지 두 가지를 이야기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첫 번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격으로 빚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격에 대한 관심을 갖고 무장되어 가는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격적 성공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의 특징은 결코 남이 잘 될 때, 시기, 질투하지 않습니다. 함부로 남에게 날카로운 비판의 잣대를 갖다 대지 않습니다. 성공에 대한 척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참된 성공에 대해서, 인격에 대해서 눈이 열린 사람은 남 잘되어도 감사하고 같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남 잘되는 것에 대해서 시기하고 질투하는 그런 성공관이 아니라 남이 잘되어도 감사할 수 있고 오히려 격려하고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그런 인격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무장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심지어 남들이 내게 상처를 준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공의와 심판을 행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고 내 에너지를 복수하는데 시기하는데 질투하는데 낭비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14절에 아이들아, 아비들아, 청년들아, 이렇게 말씀한 것처럼 성공이란 것은 계속 추구되는 과정입니다. 성공은 과정입니다. 성공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계속되는 추구입니다. 이런 과정을 성공의 중요한 핵심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은 인생의 순례길에서 실망되는 순간도 있고, 좌절되는 순간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개발시키기 위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욥처럼 내 힘, 내 재능, 내 실력을 가지고는 사방이 꽉꽉 막혀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하늘만 쳐다보게 하는 그런 일들을 가끔 겪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공이 삶의 과정이라고 믿을 때에 앞 뒤 좌우가 꽉 막혀 할 수 없이 하나님밖에 신뢰할 수 없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더라도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될 때 그 신뢰가 성공이라는 것입니다. 이 성공의 대열에 함께 참여하십시다. 오직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 오직 주님을 닮아가는 것만이 영원하리라! 성공은 과정입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대통령 되는 것보다도 더 좋습니다. 이것을 깨달으면 장관이나 장군이 되는 것보다도 더 좋습니다. 영광스러운 한 번 밖에 없는 생애를 참된 성공의 반열에 참여할 수 있는 온 교회가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