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6-09-29 04:37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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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태복음 9:35-38 Matthew 9:35-38
35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5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36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36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37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37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38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38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오늘 주신 말씀은 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마음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 예수님은‘불쌍히 여기는 마음’과‘안타까워하는 마음’을 보여주십니다.
진짜 어려운 사람들은 우리들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작은 골목, 문간방 등에서 숨어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우리가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볼 수가 없습니다.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을 위해 우리가 속해 있는 교회를 통해 소망과 희망을 발견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악한 구조로 인해,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상처를 입고 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좀 잘 살고 있지만, 이 사회 구조는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하고 상처를 줍니다.

그럼 이처럼 상처받은 사람을 누가 구제합니까? 교육입니까? 의료기관입니까? 절대 아닙니다. 이럴 때 참으로 교회가 앞장서서 이런 사람들을 예수님 안에서 쉬게 하고 눈물을 닦아주게 해야 합니다. 내가 속한 교회에서, 그리고 내 자신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위로 받은 사람이 어려운 이웃을 돌봐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나라 교회에 구제의 마음을 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쉼과 꿈을 선사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키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사람 키우는 일에 많은 교회가 비전을 삼고 추수할 일꾼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자연인은 영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하지 않습니다. 훈련된 사람,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사람,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한 사람, 이런 사람만이 일꾼이 됩니다. 이런 사람은 훈련으로 만들어 집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모두는 교회 건물이 아니라, 숫자가 아니라 주님이 사용하시는 훌륭한 일꾼이 많이 나오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