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16-09-18 07:14

성령의 은사1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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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1~7 1 Corinthians 12:1~7
1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1Now about spiritual gifts, brothers, I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2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2You know that when you were pagans, somehow or other you were influenced and led astray to mute idols.
3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3Therefore I tell you that no one who is speaking by the Spirit of God says, 'Jesus be cursed,' and no one can say, 'Jesus is Lord,' except by the Holy Spirit.
4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4There are different kinds of gifts, but the same Spirit.
5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5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ervice, but the same Lord.
6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6There are different kinds of working, but the same God works all of them in all men.
7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7Now to each one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for the common good.
고린도교회는 특별히 성령의 은혜를 많이 체험한 교회입니다. 동시에 성령의 은사 때문에 많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무절제한 사람, 교만한 사람들이 생기고, 교회가 무질서 해지고, 악한 영이 시험을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성령을 모방한 사탄의 시험에 끌려간 사람들이 고린도교회에 많았나 봅니다. 그래서 많은 의식있는 지도자들이 서로 의논하여 서신으로 사도 바울에게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영적인 은사에 관한 질문입니다.
이 질문을 받은 바울이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12장~ 14장을 보면 은사에 대한 혼란을 일단을 피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을 12장 1절에서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고린도교인들이 예수 믿기 전과 다른 사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에는 우상에 끌려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성령의 사람입니다.(고전2 :12) 두 번째는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를 구분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절을 보면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를 구분하는 것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악령에 붙들려 있는 사람은 나중에는 예수님을 결국엔 욕을 합니다. 배반을 합니다. 이것을 보면 성령의 사람인지, 악령의 사람인지 구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은사에 대해 깊이 알아야 하는 것은 성령의 사람인지, 악령의 사람인지를 분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 자신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참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4절을 보세요. 은사, 직임, 역사를 잘 보십시오, 어떻게 보면 같은 의미입니다. 은사는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달란트는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재능입니다. 은사는 예수 믿은 다음 성령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직임은 서비스라는 말입니다. 봉사, 섬김, 종됨이라는 말입니다. 직임도 결국은 은사의 성격입니다. 결국 은사의 성격이 봉사입니다. 역사는 일한다,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은사의 한 기능입니다.
그 은사를 통해서 영향력을 끼치고 그 영향력을 받은 사람이 영적으로 깨닫고 치유되고, 영적으로 무장됩니다.

똑같은 은사를 받아도 섬기는 능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은사라도 봉사하는 영역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똑 같은 일을 한다고 해서 그 영향력(역사)이 같지 않습니다. 같은 말씀을 가지고 가르쳐도 역사는 다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다양한 은사를 주시는 분은 4절 성령은 같고, 5절 주도 같고, 6절 하나님은 같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성부성자성령이 다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성령의 은사는 성령만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같이 다양한 은사를 주신 목적은 7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합니다.

내가 성령의 사람이라면 나에게도 분명히 은사가 있습니다. 그 은사가 무엇인지 기도하면서 찾아보세요. 우리는 누구나 성령의 은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 은사를 사장시키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그 은사를 통해 봉사, 섬기기를 원하십니다. 만약 봉사를 안하고 있으면 주신 성령을 어긴 것입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은사에 대해 기도하세요. 제대로 섬기고 있는지, 그리고 그 안에 능력이 있는지 기도하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적절한 은사를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