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7-08-20 12:52

면목없습니다.

이용민
댓글 0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중소기업에서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랜 노숙생활 끝에 정신 똑바로 차려 일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행복도 잠시 빚이 많다보니 세후 120정도 받으면 빚갚고
고시원비, 밥값, 교통비, 예전사채빛, 연체핸드폰비등을 내고나면 겨우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웃음을 잃지않으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부족하고 힘겨워도 인간미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근히 버티다가 최근에 악화가 되었습니다.
한꺼번에 빚을 갚아서 수중에 몇천원 밖에 남지않았습니다. 
누구에서 빌릴 엄두도 못내는 매우 소심한 사람입니다.
같이 일하는 동료도 다들 힘듭니다.앞이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점심은 회사에서 먹지만 암담합니다.
오히려 예전 길거리생활이 빚걱정은 없어 마음이 편했던 거
같습니다.
8만원이면 다음달 5일까지 버틸 수있을 거 같습니다.9월5일이면  어느정도  안정이 될거같습니다.
9월5일 1시전에 입금하겠습니다.
620 217 515 411  하나은행 예금주  oㅣ용민
폰이 연체되어 메일로 계좌를 남겨주세요.
good2013sus@naver.com 
기회를 주십시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예전 노숙생활할때 무료급식을 나눠주시던 따뜻한 교회사람들이 가끔 생각납니다.
설교를들으면 차비를 준다고 하여 주말마다 여러곳의 교회에서 예배도 들었는데 처음엔 졸다가 나중에는 수백번 예배를 보고 하나님의존재가 확신이 들었습니다.
하늘이 노랗고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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