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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4 23:20

김형국, <풍성한 삶의 기초>,(포이에마), 342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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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까이 있는 사람은 사랑하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모든 그리스도인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사실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희생할 대상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특정한 다수를 사랑한다고 하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사랑하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 책임감을 느끼는 열 명 정도로 그 범위를 제한해 보는 것이 유익합니다.
사랑은 원래 버거운 것입니다.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가 보다' 하고 다른 사람을 찾아가지만 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이것저것 다 귀찮으니 모호하게 모든 그리스도인을 사랑하기로 합니다.
불특정한 다수를 사랑한다고 하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사랑하려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 책임감을 느끼는 열 명 정도로 그 범위를 제한해 보는 것이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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