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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17 16:56

[있는 모습 그대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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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의 죄나 약함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멀리 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있는 모습 그대로의 우리와 함께 하기를 기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있든 아니든, 우리의 그 어떤 약함도 우리로부터 하나님을 밀어내지 못한다.

...

"나는 너와 함께 있어 참 좋구나. 나는 너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긴단다. 나는 네가 좌절할 때도, 아파할 때도, 슬퍼할 때도 매 순간 너와 교제하기를 원한단다."

/글: 짐 와일더, <임마누엘 일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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